마케팅

[마케팅 인사이트] 노출수와 도달수, CTR, CPM, CPC란?

순우유 2023. 5. 27. 18:43

 

마케터가 광고 집행을 한 후, 매체와 광고 소재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행할 때 필요한 개념이 있다.

대표적으로 CTR, CPC, CPM 등이 있다.

 

디지털 마케팅은 기존의 마케팅보다 훨씬 더 타겟팅되어 있고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

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 효율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

 

 

✔노출수

말 그대로 광고가 타겟에게 노출된 수를 의미한다. 

 

✔도달수

도달수는 콘텐츠나 소재가 도달한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.

노출수와 다른 점은 노출수는 중복으로 집계되지만, 도달수는 한 사람당 하나만 집계된다. 즉, 한 사람에게 두번 도달되어도 1로 집계된다.

 

 

✔CPC

Cost Per Click의 약자로, 클릭당 비용을 의미한다. 계산법이 (광고비/클릭수)이기 때문에 CPC가 낮을 수록 광고 집행의 효율이 좋았다고 볼 수 있다.

 

✔CPM

Cost Per Mille의 약자로, 광고 1000회 노출당 비용으로 광고가 1000회 보여질 때마다 광고비를 소진한다. 

계산법은 (총 캠페인 비용/노출수)*1000 이다.

 

✔CTR

Click Through Rate의 약자로, 노출수 대비 클릭한 비율을 의미한다. 계산법은 (클릭수/노출수)*100 이다.

그러나 실제 데이터분석을 할 때 유의미하게 보기는 어려운 지표이다.

예를 들어 20대여성 클릭률이 0.9%인데 클릭수가 10회 이상이다. 그런데 30대 남성 클릭률이 3.89%로 매우 높게 나왔는데, 클릭수는 2~3회밖에 되지 않는다. 그 이유는 노출수 자체가 적어 CTR이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.

이 경우 실질적으로 CTR이 더 낮은 타겟이더라도 클릭수나 전환수는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.

그렇기 때문에 CTR만 보기보다는, 다른 지표와 함께 고려하여 보는 것이 좋다.

 

 

마케팅 성과 분석에서 지표 하나만 보기보다는, 여러가지 지표를 함께 고려하며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