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디지털 마케팅의 꽃이자, 가장 중요한 데이터 분석(사실 모든 마케팅이 다 그렇다)
광고 데이터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
메타, 카카오, 네이버와 같은 매체에서 광고를 집행하면 데이터가 쌓이게 된다.

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매체에서 연령 및 성별에 따른 광고 노출 수와 클릭 수, 광고집행 비용, 클릭율, CPC 등을 보여준다
이 중에서 어떤 데이터를 읽어야 할 지, 각각의 용어들이 뜻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정리해보자
*현재 내가 A쇼핑몰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*
-유입이란?
단어 그대로 '유입'을 의미한다.
카카오/네이버/구글/메타 등등 광고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면,
인스타그램, 페이스북, 네이버 홈페이지, 카카오톡과 같은 지면에 내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광고가 노출된다.
예를 들어, 현재 나는 A 쇼핑몰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에 광고를 집행하였다.
그러면 카카오톡 이용 고객에게 광고가 노출될 것이다.
카카오톡 광고 예시:


평소처럼 카카오톡을 이용하던 고객은 우연히 카카오톡에 뜬 화장품 광고를 보고,
더 자세하게 상품을 살펴 보고 싶어 광고를 누르거나 클릭한다.
이때, 다른 페이지 창이 뜨면서 A쇼핑몰의 화장품 판매 페이지로 이동한다.
여기서 <광고 노출(고객에게 광고가 보임) - 클릭 - 상품 페이지로 이동>을 유입이라고 한다.
-클릭이란?
클릭은 말 그대로 '클릭한 사람'을 의미한다.
그렇다면 클릭과 유입은 무엇이 다른 걸까?
클릭에는 광고를 실수로 클릭한 사람의 수도 포함된다.
즉, 무의미한 데이터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.
그래서 광고 집행 후 데이터를 분석할 때 무조건 클릭과 관련된 데이터만 보는 것이 아니라
다른 GA와 같은 데이터 분석 툴을 사용하여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아서 보아야 한다.
예를 들어, 참여 시간이 '0초~10초'사이라면 유의미한 고객 데이터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.
-전환이란?
전환은 광고를 설정할 때, 광고의 '목표'에 따라 달라진다.
카카오 광고를 집행하는데 이번 광고의 목표는 고객의 랜딩 페이지 '방문'이라고 설정한다면
광고 노출 수 대비 방문한 사람의 수에 따라 전환율을 계산하는 것이다.
당연히 전환율이 높을 수록 성과가 좋은 광고라고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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